··· 30여 항목인 경영책임, 자원관리, 청소와 살균, 제품 리콜 절차 등에 대한 철저한 심사
··· FSSC22000획득을 시작으로 세계시장 진출에 박차 가해
[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주식회사 정이푸드빌(대표 이정희)이 글로벌 식품안전 경영시스템 ‘FSSC22000(Food Safety System Certification 22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FSSC22000은 글로벌 유럽식품협회 ‘네슬레’, ‘크래프트, ‘다논’, ‘유니레버’ 등에서 개발 및 국제식품안전협회(GFSI)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식품안전시스템 국제표준규격이다. 기존 HACCP, ISO22000등 식품안전 경영을 위한 요건에 국제 식품안전협회의 권고사항을 추가 반영하였으며 30여 항목인 경영책임, 자원관리, 청소와 살균, 제품 리콜 절차 등에 대한 철저한 심사로 인증된다. 식품 부문에서 가공, 제조, 포장, 보관, 운송, 유통, 취급, 판매, 공급 과정에 대한 안전을 입증하는 글로벌 식품안전 시스템이다.
FSSC22000은 전 세계 154개 국가 2만 3백여 업체가 인증 받았으며, 그 중에서도 미국과 유럽, 아시아권에 위치한 주요 식품 시장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해외 유명 기업 중에는 코카콜라, 네슬레, 코스트코 등이 있으며, 국내에는 오리온, 롯데, 농심, 이마트, SPC 등의 식품 기업들이 모두 FSSC22000 인증을 취득하고 있다.
정이푸드빌 관계자에 따르면 “FSSC22000은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적인 안전 경영 시스템 중 하나이며 냉장/냉동 간편식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특화된 R&D 연구 기술을 기반으로 식품 안전성 확보에 박차를 가한 성과의 일환이다”라며 “생산과 품질의 안전성은 기본이며, 국내와 글로벌 세계 시장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이푸드빌은 이번 FSSC22000획득을 시작으로 한식 전문 간편식 OEM 기업으로써 세계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이푸드빌은 국내 및 해외 대형 프랜차이즈 및 대형유통마켓 그리고 소형 외식사업장 등 B2B전용 상품 OEM/ODM 간편식 제조 전문 업체다.
출처 : 문화뉴스(https://www.mhns.co.kr)